일상의 감사 큰 은혜


청북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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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과의 하루. 또 하루
2021-02-13 23:19:49
한유경
조회수   353

아침식사를.하면서  어머님에게. 엄마감사기도하세요 하니  그저. 웃으신다. 내가 어린손자 손녀에게하듯.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주시고 이음식먹고 몸과 마음이건강하게 하옵소서예수님의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하니 어머니가 얼른받아. 아멘하고 크게 외치셔서  한바탕 웃음꽃이 피었다 예전보다 더. 식사도. 잘하시고. 아멘도. 잊어버리지 않으셔서 내마음이 기쁨이 넘쳐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질수가. 있었다   머리감겨드리고 발 씻겨드리고. 입었던옷까지. 갈아입혀드리고  얼굴에. 화장품 발라드리면서. 이일이. 언제까지 할수. 있으려나  하는 마음이. 들면서. 나의 노후에 나를. 씻겨주고 돌봐줄 자식이. 있을까 얼마지나지않아.  나도70이 다가오고. 또얼마 지나지않아. 80 이. 눈. 깜짝할사이. 다가올걸. 생각하니 이제는 죽을을 놓고 기도할때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나의. 죽음의. 모습은 주님주신 시간동안 건강하게 활동하다가. 우리할아버지가. 주무시다가 기침한두번 하시고  숨이지신것처럼. 그렇게  하나님 앞에 가게하여주세요. 할아버지 숨지셨을때. 여전도사님이 환상중에 천사의 손에이끌려 가시더라며  새벽에 우리집에 달려오신것처럼  나도 숨질때. 천사의. 손에 이끌려. 주님나라. 주님 품에 안기게 하여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는 기도로 오늘 하루의  감사기도를. 주님께. 드립니다. 비록. 치매로 어머님의 삶이. 자식의. 도움없이. 살수없지만. 이렇게라도  오래오래. 살게하여주세요. 주님. 간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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